6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0원 오른 1,132.8원이다.

환율은 0.3원 내린 달러당 1,131.5원으로 출발했다.

장 출발 직후 상승으로 전환한 환율은 1,132원대에서 큰 변동 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와 실업률 재료를 소화하고 난 뒤 시장 방향성을 가를 대형 변수가 없는 상태다.

시장은 이번 주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테이퍼링) 논의가 어디까지 진전됐는지가 관심사다.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와 저가 매수 수요가 환율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이날 환율은 장중 위안화 방향성과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매 동향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2.2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8.81원)에서 3.43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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