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더 나아진 혜택을 담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Ⅳ'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기다리며'…광주은행, 여행스케치 적금 출시
이 여행 적금은 광주은행과 하나투어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컨셉트로 2015년 7월 출시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겨냥, 이번에 출시한 여행스케치 적금Ⅳ는 월 5만원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다.

정액식 기본금리 연 1.0%(3년 기준)에 외화 적금 상품 가입, 2천 달러 이상 환전, 광은 신용카드 300만원 이상 사용 등에 따라 연리가 더해져 최고 연 1.5%까지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상품 이용 시 3% 캐시백, 환전 시 환율 우대, 해외 이용액 신용카드 3개월 무이자 제공 등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 상품 출시에 맞춰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 광주은행 여행 3종 상품(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 Ⅳ·여행스케치 외화적금·여행스케치 체크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권(1등 200만원)과 주유 상품권 등을 준다.

광주은행은 최근 선보인 상생 적금을 비롯해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넋이 통장 등 스토리 있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여행 목돈마련과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 상품을 내놓았다"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