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등한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달러당 1,133원

전날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18일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5원 오른 달러당 1,131.75원이다.

환율은 2.6원 오른 1,133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16일(현지시간)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공개된 뒤 강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91.9선으로 오르며 2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는 전날 13.2원 급등한 원/달러 환율에도 계속해서 상승 압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은 추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0.62%, 0.04%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7% 올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5.8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1.09원)에서 4.8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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