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활성화 모색' 관광학회 충청권포럼 4일 대전서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관광학회 지역순회 포럼이 4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3개 권역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충청권 포럼은 4일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도시관광의 회복'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성보현 충북연구원 박사(로컬관광 지향을 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박사(대전시의 관광 도시화 전략), 도경록 공주대 교수(뉴노멀시대,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장인식 우송정보대, 김재학 청주대, 이상민 한남대, 정철 한양대, 박경열 상지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경상권 포럼(주제 지역관광의 리셋)은 오는 18일 대구 엑스코(EXCO) 306호에서, 전라권 포럼( " 체류관광의 재개)은 25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