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환(煥)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 출시 관심
광주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가 쌀 때 사두려는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외화 적금 상품을 내놨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적립 때마다 50% 환율 우대, 중도 인출 3회 가능, 외화 현찰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영업점 방문은 물론 스마트 뱅킹과 모바일웹뱅킹, 토스(toss)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달러부터 최대 1만 달러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자동이체 설정도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현성 외환사업부장은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48억 달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부담 없이 달러에 투자해 볼 수 있도록 출시한 적금으로 안전자산 선호와 소수점 투자 등 고객의 요구와 흐름을 반영한 재테크 상품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