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산림총회 앞두고 주한 유럽 16개국 대사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앞두고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논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마리아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유럽의 그린딜 정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과 유럽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별 산림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최 청장은 "올해 개최되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의 논의 결과가 내년 세계산림총회로 이어져 더 발전되길 바란다"며 "유럽 각국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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