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작년 매출 44% 증가…영업이익 161억원 흑자 전환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이 1천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6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야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앞으로 국내·외 여행 및 레저 시장이 회복되고 교통·레스토랑 예약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속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