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담여행사 감염병 발생시 방역지침 지켜야"
문체부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과 경영현황, 여행상품 기획력, 불법체류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여행사를 중국 전담 여행사로 지정한다.
중국 전담여행사만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현재 180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문체부는 방역 관련 지침을 강화하는 대신 소규모 업체 양성을 위해 중국 전담여행사 자격 요건은 완화했다.
기존에는 일반여행업 등록 1년 이상 업체만 지원할 수 있었는데 1년 미만 업체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년 미만 업체의 경우 새로운 관광환경에 대응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 기획력과 잠재력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 신청은 오는 12~25일 한국여행업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결과는 7월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