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4개 게스트하우스 중 엽연초하우스가 가장 먼저 영업을 시작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명동 옛 엽연초생산조합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엽연초하우스가 전날 개관했다.

연엽초하우스는 카페, 사무실, 숙소 8실(28명 수용), 샤워 시설을 갖췄다.

제천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영업 개시…6월까지 3곳 더 개관

연엽초하우스에 이어 영천동 옛 철도관사 부지에 건립한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 & 카페', 교동 옛 목화장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목화 여관 & 다방', 청전동 기적의도서관 옆에 조성 중인 '휴가'가 6월 초까지 연이어 개관한다.

이들 4개 게스트하우스의 숙소는 모두 38실(146명 수용)이다.

사업 구역 내 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한다.

하루 이용료는 1인당 1만5천∼2만5천원(조식 포함)이다.

이상천 시장은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했다"며 "공동화 현상에 따른 상권 쇠퇴로 발길이 줄어든 원도심이 다시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엽연초하우스 예약 문의는 전화(☎043-920-2217)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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