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광주·전남 중소업체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마련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연임 이후 현장 중심의 지역 밀착 행보에 나섰다.

"현장에 답이 있다"…지역 밀착 행보 나선 송종욱 행장

광주은행은 송 행장이 5∼6일 이틀간 전남 고흥, 목포, 광주 등의 중소 제조업체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 지원 내용을 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송 행장은 스티로폼 제조업체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해상 운송업체인 씨월드 고속훼리, 가전과 냉난방 도·소매업체 등을 찾아 이틀간 강행군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이들 중소업체 임직원과의 대화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금융상담과 지원을 제때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송 행장은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은행의 핵심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지역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는 지역 밀착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방문으로 신년 첫 행보를 연 송 행장은 대불산단 조선업 위기, 태풍 피해, 코로나 불황 등 위기때마다 현장을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7년 9월 광주은행 출신으로 첫 행장에 오른 그는 2019년 3월 연임에 이어 지난달 30일 다시 2022년 말까지 광주은행을 맡게 됐다.

송 행장은 "지역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 대표 은행이 해야 할 당연한 소명"이라며 "발로 뛰는 현장 경영으로 지역민의 고민을 해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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