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장수·노후빈곤 걱정 '뚝'…이제 삼성생명으로 준비하세요
지난해 한국 주민등록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노년층이 늘어나고, 생산가능인구도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노년층 유병률도 늘어나면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만을 믿고 노후를 준비하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1인당 연간 진료비는 425만원으로 국민 1인당 진료비 139만원의 세 배에 이른다. 노년의 질병은 그 자체로도 고통이지만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빈곤은 더 큰 문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유병장수 노후빈곤’ 시대에 예고 없는 의료비 부담을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보험을 추천하고 있으며 보험사들도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암 보장 강화한 다양한 상품 선보여

올초부터 삼성생명도 대표적인 중증 질환인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New 올인원 암보험 2.0’은 주보험에서 일반암은 물론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도 100%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으며 보험업계 최초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하는 등 항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5일부터는 암 보장을 강화한 ‘간편암생애설계유니버설종신(간편암종신)’도 판매한다.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런 점을 고려해 삼성생명은 다양한 유병자보험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간편암종신’도 유병자 전용 상품으로 ‘간편심사’를 적용했다. 간편심사는 가입 전 기본고지 항목을 세 가지로 줄인 것으로 주요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입원 및 수술·추가검사·재검사 소견 △2년 내 입원 및 수술 △5년 내 특정 질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번에 출시한 ‘간편암종신’은 납입기간 중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암 진단 이후 휴직, 실직 등으로 인한 보험료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페이백’ 특약을 통해 암 진단을 받으면 월 보험료의 최대 30만원을 한도로 사전에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만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유병자 전용 건강보험 선택

삼성생명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을 보장하는 유병자 전용 건강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의 건강상태를 경증·중증·만성질환으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고지 항목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유병자 보험인 ‘간편종합보장보험’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고객이 주요 가입 대상으로 간편심사를 거치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고지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고령층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을 ‘시니어 7대 특약’으로 보장하고 ‘당뇨 유병자 전용 특약’도 추가해 다른 상품과 차별화했다.

‘초간편종합보장보험’은 간편심사 시 2년 내 입원 및 수술 이력은 묻지 않는 방식으로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상품으로 중증 유병자에게 적합하다. ‘S간편종합보장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경증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경증 유병자 위험률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간편가입 상품을 통해 새로운 보장 기회

그 외 삼성생명은 다양한 간편가입 상품을 갖추고 있다. ‘간편생애설계플러스유니버설종신’은 계약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미보증형’ 종신보험이다. 하지만 생애설계자금을 받게 될 경우에는 적용이율로 부리적립한 예정적립금을 보증해 준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삼성생명은 간편심사를 적용한 간병보험, 실손보험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