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20일 캐나다 여행을 주제로 한 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투숙객에게 캐나다 알버타주의 소고기 눈꽃 선물세트와 객실에서 먹을 수 있는 캐나다 스낵세트 등을 준다. 호텔 7층에 캐나다를 연상시키는 무스 인형 등으로 꾸민 포토존도 만들었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식자재 유통·급식 전문기업인 아워홈은 20일 알레르기 질환자,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맞춤형 건강식단’을 20일 선보였다. 아워홈이 입점해 있는 직장 구내식당에서 접수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총 80종의 식단이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구내식당에서 채식 메뉴 선호가 높아지고 있고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받으려는 수요도 늘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글로 유명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20일 의류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기능성 소재로 만든 ‘쉘 가디언 코트’와 땀을 빨리 배출시키는 ‘베리언트 팬츠’, 눈과 비에 강한 ‘시에라 플리스 후드’ 3종 등을 내놨다. 시에라 플리스 후드는 뒷면을 메시 소재로 제작해 바람이 잘 통하게 했다.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TNP 플리스 후드’도 출시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캐나다 여행을 주제로 한 설 패키지를 내놨다. 투숙객들에게 캐나다산 소고기 선물세트도 제공한다.레스케이프의 설 패키지 ‘에어 레스케이프(Air L’Escape): 겨울 왕국 캐나다 알버타주로 떠나는 환상여행’은 해외 여행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체크인할 때 ‘에어 레스케이프’의 보딩 패스를 주고, 호텔 7층에 캐나다를 연상시키는 무스 인형 등으로 꾸민 포토존을 만들었다. 기내용 담요와 안대, 파우치 등을 넣은 플라이트 키트와 객실에서 먹을 수 있는 캐나다 스낵 세트도 제공한다.투숙객들에게 캐나다 알버타주의 소고기 눈꽃 선물세트도 준다. 소고기 선물세트는 객실에 따라 달라진다. 디럭스 룸 이용객은 꽃갈비살 300g과 살치살 300g이 담긴 세트를, 스위트 룸 이용객은 꽃갈비살 600g과 살치살 300g으로 구성한 세트를 받는다.특별 제작한 보냉백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라망 시크레’ 셰프의 레시피 카드를 동봉해 설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에어 레스케이프’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