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케이크, 밀키트, 와인 등 판매에 나섰다. 케이크 전문점인 ‘터틀힙’과 손잡고 주문자가 원하는 문구를 적을 수 있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판매한다. 수제 케이크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만든 미니언즈 케이크 등 총 11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편의점 CU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외화 환전 서비스를 도입한다. CU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외환거래·해외송금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핀테크 전문기업 유핀허브테크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지 환전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26일부터 7일 동안 이탈리아산 ‘지중해 참다랑어’ 모둠회와 뱃살을 각각 240g당 1만6900원과 2만4900원에 판매한다. 기존의 절반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5t의 지중해 참다랑어를 준비했다. 지중해 참다랑어는 몸집이 크고 비싸 최고급으로 분류된다. 어획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 수출되거나 참치 전문점에서 소비됐지만,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