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화승알앤에이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28일 접수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부품제조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 회사 화승알앤에이(가칭)를 재상장하기로 했다.

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과 투자업 부문은 화승코퍼레이션(가칭)으로 변경 상장해 존속할 예정이다.

화승알앤에이는 1978년 9월 설립돼 1991년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현지호 외 2인이 지분 47.8%를 보유하고 있다.

분할 전 회사의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7천482억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