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와, 친환경 앞세워 여가 이상의 낚시 문화 제시
한국다이와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낚시용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대상이다.

한국다이와는 2005년 설립됐다. 1958년 창업한 스포츠용품 전문회사 다이와정공의 한국 법인이다. 다이와정공은 2009년 글로브라이드로 사명을 변경했고, 다이와는 낚시 전문 브랜드가 됐다. 다이와는 1977년부터 전세계 낚시용품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로브라이드는 테니스 라켓 브랜드인 프린스, 사이클 브랜드 포커스 등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다이와, 친환경 앞세워 여가 이상의 낚시 문화 제시
한국다이와는 국내에서 붕어낚시대회,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회사는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과 휴식이며, 낚시를 통해 단순히 여가를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큰 감동과 만족을 느끼며 힐링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또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대자연의 보호와 보전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지구 친화적 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워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다이와는 자유로운 발상, 글로벌한 시각을 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회사들과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한국다이와 관계자는 “레저스포츠 산업 선도주자로서 브랜드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의 본질부터 개혁해 나가고 있다”며 “전직원을 대상으로 리엔지니어링을 추진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