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0일부터 1주일간 못난이 과일인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한다.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 모두 당도 선별 과정을 거친 만큼 일반 상품과 당도가 같은 수준이다. 이마트는 1차 물량으로 알뜰 배 60t, 보조개 사과 300t을 준비했다. 가격은 일반 상품보다 30~40% 저렴하다. 이번 행사 기간에 이마트는 전북 전주 지역의 신고배를 한 박스(3㎏) 기준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상품인 햇배는 같은 양이 1만9800원으로 알뜰 배가 40% 싸다. 보조개 사과는 경북 안동, 영주, 문경 및 충남 예산 지역의 홍로 품종으로 2㎏에 9980원이다. 일반 상품인 햇사과는 1.5㎏에 9980원이다. 보조개 사과가 25%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