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월 한 달 동안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한다고 발표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사업 선정 기업이 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협약체결부터 바우처 사용계획서 작성·등록, 바우처 정산 방법, 서비스 활용 가이드 등의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전면 도입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고 했다. 그는 “향후 수출지원사업 운영 전반에서 디지털·비대면화를 검토하고 해외진출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