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달 북이산단 조성계획 승인…101만㎡ 규모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일대에 들어설 북이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이달 중 승인·고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이 산단은 101만2천여㎡(주거시설 용지 2만여㎡ 포함) 규모로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660억원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이 산단에 신물질·생명공학 업종, 전자 부품·컴퓨터 관련 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산단 조성으로 5천600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