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션=청강대 애니스쿨 김은경 졸업생이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강대)
사진캡션=청강대 애니스쿨 김은경 졸업생이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강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교 출신 현업 종사자를 섭외하여 온라인(MSteams), 진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진로, 취업 토크콘서트는 졸업 후 각 산업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초청하여 졸업 후 각 분야에 대한 커리어를 쌓는 노하우, 진로설정, 자기 계발 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개인 활동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강대는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가 이천시지방보조금 지원을 통해 운영하였으며, 이천시 지역청년 및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개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강대 측은 또한 토크콘서트와 더불어 학생들이 관련 업계 선배 졸업생들에게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을 별도의 Q&A시간을 마련하여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진로, 취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만화콘텐츠스쿨 조남희 학생(3학년)은 “현재 고민하고 있는 진로문제, 회사 업무에 대한 정보 및 사회생활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등 공감되는 부분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히며 “강연을 통해 걱정거리나 막막했던 진로의 고민이 해소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장 김영진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다소 제약을 받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학생들의 진로, 취업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은 멈추지 않고 온라인 콘텐츠 방식 등 다양한 대체 방안을 고민하여 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