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단체급식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줄어든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126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1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했다. 2분기 매출은 18% 감소한 6245억원이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5월부터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