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하남 감일지구에 첫선
대우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출시
대우건설이 새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출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갱신한 데 이어, 올해는 상업시설 브랜드 출시를 통해 대형 상업시설 분야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가 결합한 이름이다.

높은 하늘에 유유히 떠다니는 구름처럼 여유롭고 변화무쌍하며 열린 공간을 뜻한다.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며 색다름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 가치가 하나로 모이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고 대우건설은 소개했다.

아클라우드는 하남 감일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블록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천564㎡ 규모로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