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이드 메뉴 콘샐러드(사진)를 28일부터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선보인다. 채소와 스위트콘을 한데 넣어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더했다. 맘스터치는 바삭크림치즈볼, 케이준 양념감자, 김말이 튀김과 떡강정, 팝콘만두를 넣은 ‘김떡만’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전자상거래(e커머스)기업 티몬이 신입 상품기획자(MD) 채용에 수시형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서류 접수 후 면접, 채용, 출근까지 평균 1~2개월 걸리던 채용 기간을 2주로 단축했다. 서류를 접수하면 즉시 검토하고 개별 면접 일정을 잡는 방식으로 전형 속도를 높였다. 모든 전형을 1주일 만에 마친 직원도 있다. 3개월 인턴십을 거쳐 정규 신입 MD로 발령낼 예정이다.
편의점 CU가 27일 파우치 형태의 칵테일 음료 2종(모히또, 코스모폴리탄)을 출시했다. 집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홈술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파우치 모히또는 럼에 레몬 라임 민트 등을 첨가했고,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은 보드카에 크랜베리 오렌지 라임 등을 넣었다. 알코올도수 7%로 19세 미만은 구입할 수 없다. 네 캔에 1만원 행사 상품인 수입맥주와 교체 구매가 가능하다. 수입맥주 두 캔과 칵테일 파우치 두 개를 1만원에 살 수 있다는 얘기다.
비대면 소비 확대와 맞물려 온라인 렌털 상품 구매가 늘고 있다.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e커머스)기업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G마켓 옥션 렌털 계약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식기세척기 1180%, 장기 렌터카 580%, 정수기 320%, 음식물처리기 233%, 공기청정기 132% 순으로 늘었다. 연령별 구매자는 40대가 37%, 30대가 3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