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고용 배송직원 1만명 돌파…'쿠팡맨'→'쿠친'
쿠팡은 직접 고용하는 배송직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2014년 배송직원 50명을 고용해 로켓배송(익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는 전날 1만번째 배송 직원인 김단아(여성)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사원증을 전달했다.

쿠팡 배송직원 중 여성은 150여명이다.

쿠팡은 앞으로 배송 인력의 이름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쿠친)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