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 온라인 상담으로 수출길 연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대구·경북 기업들이 976만 달러(한화 약 117억7천만 원) 상담 실적을 올렸다.

14일 대구시·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 '수출기업 신남방시장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중소 수출기업 63곳이 176건, 976만 달러어치 수출 상담을 했다.

화상 상담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등 신남방시장 5개국 35개 기업 바이어가 참여했다.

국가별 상담 규모는 베트남 420만 달러, 상가포르 300만 달러, 인도네시아 200만 달러 등이다.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연내에 320만 달러 정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하반기에도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운 수출업체가 마케팅 방향을 전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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