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미래유망 전략직종으로 ‘빅데이터 마케터’ 양성

입력2020.07.03 13:34 수정2020.07.03 13:34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는 미래 인력 수요 및 취업 가능성을 고려해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을 발굴·확산할 수 있는 직업교육으로 2020년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 ‘빅데이터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마케터를 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실습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고 취업을 위한 빅데이터 공모전 준비, 국가기술자격증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교육 과정 중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여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마케터를 채용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과 면접 준비과정에서 개별 코칭하여 취업을 지원한다.

본 과정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고, 통계학 등 이공계 분야 전공자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면접 일정은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 취업지원에 대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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