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생일자리 추진위 발족…미래형 일자리 모델 발굴

대구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형 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기계 부품 기반 기업의 경영·고용 위기 극복, 신규일자리 창출 등 미래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

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추진한 상생형 일자리 첫 사례인 이래AMS에 이어 제2, 제3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위를 구성했다.

지난해 6월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인 이래AMS 노조, 한국산업은행, 대구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등은 '미래형 일자리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래AMS는 이를 통해 금융권으로부터 2천258억원을 지원받아 근로자 4만3천여명의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 신규 일자리 1천200명을 창출했다.

이날 추진위 행사에는 시, 고용노동청, 노동단체, 중견 자동차부품업계, 상의 및 경영자총협회, 사회연대노동포럼과 기계부품연구원 등 노·사·민·정 관계자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한다.

권오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상생일자리 추진위 발족을 계기로 후속 미래형 일자리 상생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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