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승마·요트·영화 중심 관광개발 추진

새만금개발청은 승마, 요트, 영화를 새만금 핵심 관광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최근 주목받는 여가 활동으로, 새만금 특성과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새만금개발청은 설명했다.

승마 관광은 승마·경마용 말 사육, 승마 기반시설 마련, 레저형 경마공원 유치의 3단계 방식을 검토한다.

새만금개발청은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요트 산업은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으로, 새만금이 새만금호와 서해가 있는 수상 레저활동의 최적지라는 점을 고려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대한요트협회와 협력해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새만금에 유치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영화산업은 새만금호,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을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영화와 영상 제작을 위한 종합영화촬영소 등을 만들어 영화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들 분야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의 핵심적인 레저문화"라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새만금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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