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한류의 장” 난장판(NJF) 파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식문화복합센터를 준공하고 있는 NJF(아트팩토리 난장판) (이하 아트아울렛NJF)가 9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파주시에 건설되는 대규모 첫 지식산업센터의 아트아울렛NJF는 출판, 방송, 영화, 미디어, 디자인 등 여러 문화예술분야에 연계된 복합문화센터로 작사, 유튜버, 디자이너 등 많은 문화 관련 사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트아울렛NJF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최고의 장점을 활용해 영상제작만이 아닌 초대형 오픈 스튜디오와 페스티벌, 아트스테이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기획 가능 공간을 오픈 할 예정이며 아트 상품 매칭 등 일반 업종과 예술을 접목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파주지식산업센터 내에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미디어아트,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 아트스튜디오와 프린트샵, 대형 화구점 등이 이미 입주 준비 중에 있다.
아트아울렛NJF는 두 개의 동과 한 개의 영상 스튜디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트스튜디오를 위한 공간이 약 250여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트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는 각 층마다 전시공간을 운영하며 고객들과 작가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에는 약 2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1000평 규모의 옥상공간을 파워 쇼 및 영화관람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트아울렛NJF는 파주시와 협력하고 파주출판단지문화재단, 파주롯데프리미엄아웃렛 그리고 김형석 작곡가님의 아트폼이 문화와 예술을 위한 대형페스티벌, 아트스테이지를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공조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지식산업센터 아트아울렛NJF는 제1자유로, 제2자유로에서 5분 거리이며 2020년 준공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있고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운정역(가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의 요충지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인프라 확충으로 파주에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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