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자외선 차단 항균 마스크를 출시했다. (사진 = BYC)
BYC가 자외선 차단 항균 마스크를 출시했다. (사진 = BYC)
국내 대표 홈웨어 브랜드 BYC는 자외선 차단과 항균 기능을 겸비한 패션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BYC는 소량의 제품만 취급해왔지만, 마스크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협력업체를 통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급할 예정이다. 가격은 3000원이며 BYC 직영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한다.

BYC 패션 마스크는 신축성이 좋은 인체공학 입체 구조 디자인에 자외선 차단과 항균 기능의 원단을 사용했다. 또 물세탁 시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우선 BYC는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재질의 패션마스크 5000매를 공급한다.

BYC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마스크 제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인체공학 구조의 BYC 패션 마스크로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