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로 지역농업인·소비자 상생 견인
광주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달성탑 수상
농협 광주본부는 4일 광주농협 하나로마트가 매출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농협은 지난해 기준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18년과 비교해 41억원이 늘었다.

광주농협은 현재 매곡점 등 7개의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문화점 등 4곳 매장 안에 로컬푸드 매장을 갖추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특별 매장이다.

특히 2018년부터 북구 망월동 1만3천여㎡ 부지에 생활문화복합단지를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과 힐링 플라워 스마트팜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평균 5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한진섭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믿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이 가득한 마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