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8일부터 6월17일까지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는 '그린 장보기'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선·가공·세제·생활용품 등 그린카드와 연계된 친환경 인증제품을 그린카드로 구입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5배 적립해준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인증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사용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용·체크카드다.

적립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제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무농약 현미 등 친환경 먹거리와 친환경 위생장갑 등 가공·위생용품 할인행사도 한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 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마트의 친환경 캐릭터 '투모'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10만장 선착순으로 준다.

이마트, 친환경 인증제품 사면 '에코머니' 5배 적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