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 모델로 발탁

제주삼다수의 새 모델로 발탁된 가수 아이유가 삼다수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아이유의 제주 삼다수 사랑…홍보효과 '톡톡'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는 1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이먼트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집콕 시그널' 영상에서 제주삼다수를 테이블에 놓고 상표를 노출하면서 팬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팬들을 위해 라디오 DJ로 변신한 아이유는 사연을 읽다 "물 한모금(마시겠다)"이라며 삼다수를 마신 뒤 "물 맛 좋다"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이어 "PPL(간접광고)이라고 오해하실 텐데 정말로 이거 PPL 아니다"라며 "저는 원래 삼다수를 좋아하고, 모델이니깐 굳이 (라벨) 뗄 필요 없고"라고 웃어 보였다.

앞서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새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하고 아이유와 함께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주 삼다수는 "아이유의 맑고 생기발랄한 이미지와 제주 화산 송이가 걸러낸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인 제주 삼다수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는 평"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아이유를 통해 제주 삼다수의 깨끗함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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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