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데 AI 건조기는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국내 유일한 ‘에너지 효율 1등급’ 건조기라는 사실이 부각된 영향이 컸다. 기존 제품보다 ‘슬림’한 외관도 장점으로 꼽힌다. 숫자를 통해 그랑데 AI의 장점을 알아봤다.

1,그랑데 AI 세탁기와 그랑데 AI 건조기는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인 ‘1등급’ 가전이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국내 유일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전력소모량이 적은 만큼 전기료 걱정 없이 안심 건조할 수 있다.

2.그랑데 AI 건조기는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에 히터를 더한 ‘이중섬세 건조 방식’으로 살균 효과와 건조 속도를 모두 높였다. 히터로 초반에 공기를 데운 뒤 저온 제습 방식으로 말리기 때문에 건조도 빠르고 살균 성능도 우수하다.

3.먼지와 물이 만나지 않는 설계로 잔수, 먼지, 녹 걱정 없는 ‘3무(無) 안심 건조기’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잔수를 최소화한 설계, 건조 시 발생한 먼지를 직접 확인하고 제거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 구조, 열교환기 연결부의 녹 방지 코팅으로 3무 안심 건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9.총 9개의 스마트 센서로 건조 과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건조기 내·외부의 온도를 감지하고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센서 덕분에 건조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건조 시간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열교환기 청소 시기까지 체크하고 알려준다.

36.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와 그랑데 AI 세탁기를 연동해 같이 사용하면 세탁코스에 맞춰 최적의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해 준다. AI 코스 연동 기능은 세탁과 건조 전체 세탁 과정을 셔츠 한 벌 기준으로 36분으로 단축시켰다.

57.고온 건조의 바람으로 건조통뿐만 아니라 열교환기 내부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습기를 제거하는 ‘내부 케어 코스’는 냄새와 곰팡이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57분이라는 짧은 작동 시간 덕분에 자주 사용해도 부담 없다.

60.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건조 온도가 60도를 넘으면 옷감 수축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 건조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도록 설계했다. 자연에서 건조한 것처럼 옷감 손상 걱정을 줄여준다.

99.9‘에어살균+’ 기능은 유해세균, 집먼지진드기, 꽃가루까지 99.9% 제거한다. 이불 속 집먼지진드기는 100% 박멸한다. 봄철 각종 꽃가루까지 제거한다. 그랑데 AI 세탁기도 역시 99.9%의 살균력을 기록했다. 균이 제거되는 온도를 충분히 유지하는 게 뛰어난 살균력의 비결로 꼽힌다.

360.가장 좋은 기술은 자연을 닮는다. 자연 건조의 핵심은 햇볕과 풍부한 바람이다. 삼성 그랑데 건조기는 건조통 뒷판 전면에 360도로 에어홀을 배치했다. 360도 에어홀의 풍부한 바람으로 건조한 옷감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널어 둔 빨래처럼 구석구석 자연스럽게 건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