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
현대중공업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기 위한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판로 확보가 시급한 농수산물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을 위한 식자재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 그룹 ‘1% 나눔재단’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 세트를 구매해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1% 나눔재단 이사장인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사진)은 “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더욱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