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이야기, '직원 출신' 점주·복점주 꾸준히 늘어
담소이야기의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이 2020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은 20~30평대 소규모 매장 110여 개로 연 6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경기불황에도 눈에 띄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프랜차이즈로 인정받고 있다.

담소이야기, '직원 출신' 점주·복점주 꾸준히 늘어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은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복점주, 직원출신 가맹점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직원으로 입사 가맹점을 열고 사장이 된 직원이 15명에 달하고 2~3개 매장을 운영하는 복점주도 늘고 있다. 이런 배경엔 안정된 수익과 본사에 대한 믿음이 있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의 ‘소사골 소고기 순대국’은 기존 순댓국과 달리 소사골 육수를 기반으로 소고기를 넣어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했다. 또한 본사에서 제공하는 재료의 원가율을 낮게 책정, 유지해 객단가를 높여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은 100호점 돌파 기념으로 신규창업 본사지원 프로그램인 ‘자기자본 30%로 창업하기’와 업종변경창업 본사지원 프로그램인 ‘거저~로 창업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부터 문을 연 매장이 1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