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민생금융안정패키지 대책에 필요한 유동성 공급할 것"
한은 관계자는 이날 대책 발표 후 이같이 말하고 "정확한 지원규모와 지원방식 등은 추후 개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민생금융안정 패키지를 담은 보도자료에서 "자체 재원과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50조원+α 규모를 조성하되, 한은이 절반 수준에 대해 적극적으로 유동성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조성된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은행자본확충펀드에 각각 2조1천억원, 3조3천억원을 기여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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