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소재·부품 전문기업 레몬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8일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레몬은 시초가보다 17.17%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7천200원)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레몬은 나노 소재 및 관련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3분기 매출 375억원, 영업손실 66억원, 순손실 72억원을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