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빵 3종 출시
롯데마트는 홈디저트 시장 성장에 따라 냉동빵 사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국내 냉동빵 시장은 186억원 규모로, 올해는 25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는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보급과 홈디저트 시장 성장 등으로 냉동빵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인 '구워먹는 냉동빵' 3종(크로와상, 크림치즈, 애플파이)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냉동빵을 홈디저트의 대표 카테고리로 키울 계획이다.

유은주 롯데마트 가공식품 상품기획자(MD)는 "냉동빵은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시장"이라면서 "긴 유통기한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간편한 조리법을 무기로 베이커리 빵의 품질에 뒤지지 않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