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랑의 리어카' 제작·기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2일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손수레)’를 기증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단은 경남 창원 사림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노인들에게 리어카 4대를 전달했다. 리어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속 항공부품제작 명장 두 명과 임직원 20여 명, 창원고·한국폴리텍대 학생 50여 명이 함께 만들었다. 회사는 2014년부터 리어카를 제작해 노인들에게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