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 내달 코스닥 상장 추진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몬은 이번 상장을 통해 41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6천200∼7천2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254억∼295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오는 2월 11∼12일, 공모주 청약은 같은 달 18∼19일로 예정돼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12년 설립된 레몬은 나노 소재 및 관련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