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혁신기업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
KB금융 혁신금융 사업 진도율 102%…연간목표 조기 달성

KB금융그룹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KB금융은 혁신금융 20개 핵심추진과제의 평균 진도율이 10월 말 기준으로 102%를 기록하는 등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총 7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마련했다.

KB증권은 3천916억원을 들여 혁신기업 펀드를, KB인베스트먼트는 2천934억원을 투입해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150억원을 들여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했다.

'KB소호컨설팅센터'를 통해선 전국에 자영업 컨설팅체계를 구축해 10월까지 창업 상담 1천448건을 진행했다.

취업박람회 'KB굿잡' 개최 횟수를 5회로 늘려 1년간 3천400여건의 일자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추후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KB굿잡 아카데미', 'KB굿잡 취업학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지난달 29일 'KB혁신금융협의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의장으로 계열사 사장과 임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혁신금융 추진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윤 회장은 회의에서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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