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독도예금' 한정판매…최고 2.1% 금리
DGB대구은행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최고 연 2.1% 금리 '2019 특판 독도예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총 판매 한도는 5천억원으로 개인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 범위에서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연 1.75% 기본금리에 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 울릉 독도박물관의 독도아카데미 수료증,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0.2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IM뱅크·DGB스마트뱅크·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19주년을 기념해 독도 이미지로 디자인한 한정판 통장을 증정한다.

대구은행은 이달 중순 독도 탐방 행사 등 독도사랑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독도예금 상품이 독도사랑에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