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전국 825개 네트워크서 '원스톱' AS 서비스
기아자동차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인력, 장비, 시설을 갖추는 등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속, 정확,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기아차 소비자는 전국에 분포된 825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한우 대표
박한우 대표
기아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기존에 운영하던 사이트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ID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체 앱(응용프로그램) ‘KIA VIK’을 개발해 차량 유지·관리부터 처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신차 출시 정보 확인, 견적 서비스, 신차 구입, 자동차 정비 예약까지 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 앱 이용이 불편한 소비자를 위해 별도의 토털예약센터(TRC)를 운영,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전국 825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장비를 갖춘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 구매 상담부터 출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어드바이저 제도’ 등을 운영해 소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아차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기아차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계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그린라이트스쿨 및 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에선 장애인이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여행’을 운영하고 복지단체 업무용 노후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등 회사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백은지 기자 b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