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밴에 최적화한 미디어 환경 개발

와이즈오토가 KT스카이라이프와 자동차용 미디어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와이즈오토의 11인승 승용 밴인 유로스타와 브이스타의 미디어 환경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와이즈오토는 협약에 따라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제품에 최적화한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즈오토는 스카이라이프의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인 SLT(스카이라이프 LTE TV) 시스템을 유로스타와 유로코치에 선택품목으로, 브이스타에 기본으로 적용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에 지원하는 컨텐츠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와이즈오토, 차내 TV 송신 품질 높인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이달3~5일 서울 상암동 소재의 스카이라이프 본사 앞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 와이즈오토 제품을 계약하면 선착순 3명에게 스카이라이프 LTE TV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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