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7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점포에 직접 들러 주문한 피자를 가져가면 피자 한 판을 덤으로 주는 ‘1+1’ 행사를 연다.

행사 메뉴는 지난 봄 나온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와 여름 신제품 ‘문어밤 슈림프 피자’다. 해당 메뉴를 라지(L) 사이즈로 주문하고 점포에서 받아가면 클래식 피자 10종 가운데 라지(L) 사이즈 한 판을 무료로 준다. 클래식 피자의 도우는 오리지널·나폴리·신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중복 할인과 반반 메뉴는 적용할 수 없다. 일부 특수 매장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방문포장 후 이동하는 중 넘어지거나 피자를 떨어뜨려 피자가 망가진 경우 같은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피자 보증제도’도 마련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