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87(오동동)에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전시장은 총면적 412㎡(약 125평)에 달하는 지프 전용 단독 신축 건물이다. 각 전시차 앞에 터치식 스펙 보드를 마련해 자동차 정보를 표시하며 컨설팅 존에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 지프 대표 제품군을 전시하고 다양한 선택품목을 확인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를 마련했다.

신규 개장을 기념해 22일 전시장 방문객에게 창원시 도심 및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온로드 시승과 함께 오프로드 성능 체험 기회를 준다. 오프로드 시승은 지프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험할 수 있는 이동식 모듈에서 진행된다.
FCA코리아, 짚 창원 전시장 열어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창원 및 경남 지역 소비자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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