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10명 중 4명 '삼성화재'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2019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51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10명 중 4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 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과 꾸준한 교육을 지원해왔다. 삼성화재는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 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컨설팅부터 계약 체결, 관리까지 빠르게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영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챗봇, 스마트폰과 갤럭시 북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RC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해 고객 상담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생활습관과 가족력을 분석해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정보를 알려주는 ‘질병위험분석’은 특허까지 받은 삼성화재의 자랑이다.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추천해 주는 ‘비즈니스 컨설팅’과 기업체를 경영하는 고객의 자산관리와 세무, 노무 고민을 풀어줄 ‘사업자 컨설팅’도 반응이 뜨겁다.

삼성화재는 ‘교육의 삼성’이라는 명성답게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도 지원한다. 생애설계(세금·부동산·의학·보상) 컨설팅, 금융상품 전문과정뿐만 아니라 사내 보험전문대학(SSU) 및 성균관대와 연계한 MBA 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보험 관련 고객 안내 콘텐츠가 수록된 정보통, 손해보험 모집인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업무지식을 공유하는 RC지식센터 등을 운영해 우수 보험설계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