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3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산 활 랍스터(360g)를 9900원(행사카드 결제 기준)에 판매한다. 캐나다 동부 연안에서 5~6월에만 잡을 수 있는 ‘스프링 시즌 랍스터’로 성인 남성 손바닥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살이 들어차 있고 육질이 부드럽다는 설명이다. 7억여원어치 물량을 대량 발주해 가격을 낮췄다.
빙그레가 11일 바나나맛우유 판매 수익금 중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전창원 빙그레 대표(오른쪽)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풍차는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사진)가 쪽방촌 거주민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한 달간 사내 임직원 릴레이 기부를 한다. 400가구에 선풍기와 삼계탕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매년 쪽방촌에 생수, 음식 등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사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누적 참가자 23만 명, 누적 거리 702만㎞를 넘었다.현대차는 올해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달리기·걷기 코칭 앱 ‘런데이’를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1000㎞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등으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 ‘파이널 런’은 다음달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도는 10㎞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