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및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참석
-정체성 정립 위한 심도 있는 토론 이어져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2019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진행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각 부서별 팀장 등 쌍용차 시니어 관리자 210여 명이 참석했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은 쌍용차 고유 브랜드 가치와 제품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 제품 디자인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키우기 위해 사외 브랜드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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