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패키지 부품 가격 혜택 제공

페라리가 새로운 애프터 서비스 '페라리 프리미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페라리, 클래식 슈퍼카 위한 '페라리 프리미엄' 공개

새 서비스를 이용하는 페라리 오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변형될 수 있는 부품을 교체하면서 제품을 완벽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연료, 윤활유 및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 페라리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패키지 부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차에 적용 가능한 모든 예방적 보수관리 서비스가 올바르게 적용됐는지 확인하는 증명서도 발급된다.

페라리 프리미엄 대상에 선정된 차는 최초 등록 후 20년이 되는 해,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받은 차는 현대 클래식카로서의 가치를 지닌 페라리로 인정받는다.

한편,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페라리 차는 3년 동안 보증 서비스와 7년 무상 메인터넌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증 기간은 최장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 6년에서 15년 이내의 차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뉴 파워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부품 및 공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푸조·시트로엥 서비스, 송파에도 문 열어
▶ 기아차 스팅어, 2020 변신으로 '시선집중'
▶ 티볼리 부분변경, 6월 출격 준비 '착착'